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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B2B 회사로 인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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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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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현 상태로 유지합니다. 가전 부문은 현재 바닥을 통과하고 있으며, TV 시장에서는 유럽 중심으로 개선이 기대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회사의 가치는 과거 10년간의 연저점 P/B의 평균과 -1 표준편차 P/E 수준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B2B 및 플랫폼 중심의 사업체질 개선으로 인한 실적 호조 가능성은 주가 반등을 촉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리스크 대비 리턴이 크다고 볼 수 있으며, 전기전자 산업 내에서는 주목할 만한 투자 대상입니다.

회사의 장기 계획은 2030년 기준으로 매출의 40%를 B2B 영역에서 창출하는 것입니다. 현재 LGIT를 제외한 전사 매출 중 B2B 매출은 23조원에 달하는데, 이를 감안하면 향후 7년간 연평균 +9%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것입니다. 이는 B2C 영역에서의 성장률인 +5%를 크게 웃돌고 있는 수치입니다.

 


- WebOS와 관련된 매출 가이던스는 ’23년 7,000억원 → ’24년 1.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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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부품 시장에서는 전기차 수요의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SDV(자율 주행차) 전환에 따른 Digital Cockpit 및 CID(중앙 정보 디스플레이)에서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사는 관련 시장에서 꾸준히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22년에 크게 증가한 수주 잔고를 감안하면, 수주 이후 2~3년의 연구개발 기간을 고려하면 머지 않은 시점에 성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25년을 SDV 전환의 원년으로 제시하고 있어 이에 부합됩니다.

또한, WebOS와 관련된 매출 가이던스는 '23년 7,000억원에서 '24년에는 1조원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사업부 기준 매출 비중은 7%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익 기여도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Chiller 관련 매출도 전력 효율 이슈로 인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의 CAGR는 +40%에 이르고 있어 주목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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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자료는 단순 참고자료이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각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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