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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리포트

솔루엠(248070) 상저하고 실적 예상, 지금부터 준비해야

솔루엠(248070) 상저하고 실적 예상, 지금부터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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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실적 기대감은 오히려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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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은 1Q24에 매출액 3,855억원(YoY -33%), 영업이익 211억원(YoY -58%)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해 상반기에 ESL 부문 관련 실적이 집중되었기 때문에 올해 상반기는 상대적으로 저조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실망감은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상황입니다. 오히려 ESL 관련 수주 및 신규 고객사 확대 등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시점입니다. 특히 파워모듈과 VS 사업 부문에서의 이익 반등도 기대됩니다.

 

ESL(전자가격표시기)은 이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활용도로 인해 글로벌 ESL 시장의 성장성이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SL은 단순히 가격 표시 역할뿐만 아니라 광고 매개체로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ESL의 도입 분야가 음식료품 매장에서부터 의류 및 소비재 매장, 물류센터 등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으로 제품 정보가 디지털로 관리되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ESL의 역할과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로벌 ESL 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솔루엠의 시장 점유율도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입니다.

 


- 해외에서 인기있는 파워모듈, 멕시코 공장 효과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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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중심으로 솔루엠의 전기차 충전기 파워모듈에 대한 높은 관심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전기차가 무공해차뿐만 아니라 에너지 변동성 완화를 위한 이동형 전기 저장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어 V2G(차량 대 그리드) 실현을 위해 안정적이고 빠른 파워모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요 증가에 기존 중국산 파워모듈의 대체 수요까지 더해진다면 단기간 내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사업 분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올해 2월에는 멕시코에 신공장이 준공되었습니다. 이로써 신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멕시코 공장의 가동으로 인해 해외에서 솔루엠의 파워모듈에 대한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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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자료는 단순 참고자료이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각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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